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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모션테크놀로지, KOBA 2022에서 디지털 휴먼 '보라' 공개... "디지털 휴먼 기반 메타버스 콘텐츠 구축 위한 첫 발!"


㈜모션테크놀로지(대표 양기혁)는 오는 6월 29일(수)부터 7월 1일(금)까지 서울 코엑스(COEX)에서 열리는 'KOBA 2022(제30회 국제 방송·미디어·음향·조명 전시회)'에 참가한다.


모션테크놀로지는 글로벌 모션 캡처 기업인 'OptiTrack(옵티트랙)', 'Xsens(엑스센스)', 'Manus(마누스)' 등에서 장비를 수입해 국내로 독점 공급하는 기업이다. 더불어 모션캡처 장비를 기반으로 하는 렌더팜, 가상 스튜디오 등 3차원 애니메이션 관련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의 개발 및 판매, 모션캡처 스튜디오 운영 등 해당 분야에 대한 전문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VR 게임 콘텐츠인 블랙배지 VR과 MVR 플랫폼을 직접 개발하고, 리얼타임용 디지털 휴먼 제작 시스템을 갖춰 인공지능 캐릭터, 버추얼 유튜버, 인플루언서, 공연 등에 활용하는 등 메타버스형 사업 확장을 적극적으로 시도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 모션테크놀로지는 디지털 휴먼 '리아'를 선보인다. 이는 수준급 아티스트와 엔지니어 팀의 협력을 통해 탄생했으며, 최첨단 Full 3D 리얼타임 그래픽으로 구현됐다. 실제 사람의 연기를 모션캡처 장비로 데이터화했으며, AI(인공지능) 머신러닝 기술까지 탑재했다. 덕분에 축적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영화, 광고, 병원, 스포츠, 엔터테인먼트, 군대, 로봇공학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할 가능성이 열려 있다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이러한 특성을 갖춘 디지털 휴먼 리아는 실시간 인터랙션으로 소통과 경험을 동시에 하며 실재감을 높이고, 스피커 중심의 인공지능 인터페이스를 친근한 디지털 휴먼으로 대체하자는 취지로 개발됐다고 한다.




모션테크놀로지 관계자는 "자사는 모션캡처라는 분야에서 20년 이상 경험을 누적하며 다양한 프로젝트를 단행하고 기술을 개발해왔으며, 스페이스 정글, 오바나나, 쿠마오 등의 IP를 개발해온 브랜디드 콘텐츠 개발 기획사 '코안스튜디오'와 협력해 '오이스터'라는 합작법인을 설립했다"라며, "이렇게 설립된 합작법인에서 처음으로 론칭한 디지털 휴먼이 바로 '리아'이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자사 디지털 휴먼 제작 기술을 널리 알리고자 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디지털 휴먼 개발 기술을 고도화해 다양한 기업과 협력을 추진하고, 이로써 개발한 실시간 디지털 휴먼을 주축으로 파이프라인을 구축해 기상 리포터, 학습 도우미, 비서 등 다양한 형태의 디지털 크리에이터를 만들 계획이다"라며, "더 나아가 라이브 스트리밍에 'V2H(Virtual 2 Human)' 솔루션을 통해 소통 기술을 강화함으로써 메타버스 전용 IP를 선도, 확장해나갈 것"이라고 향후 계획을 전했다.


한편, 한국이앤엑스와 한국방송기술인연합회가 공동 주최하는 KOBA 전시회는 국내 방송문화의 향상과 미디어, 음향, 조명산업의 발전을 위해 1991년에 첫 회를 개최하여 올해 30회를 맞이한다. 코엑스 C·D홀에서 총 17,629㎡ 규모로 개최되는 KOBA 2022는 차세대 방송서비스와 미디어, 음향, 조명산업의 미래를 제시한다. 특히, 전시 기간 한국방송기술인연합회가 주관하는 80여 회 이상의 국제방송기술 콘퍼런스와 한국음향예술인협회, 한국음향학회가 주관하는 음향 관련 전문기술세미나를 통해 방송, 음향 관련 전문정보를 습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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